너무 감사하게도 편히 터놓을 친구가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걸 털어놓지는 않을 것이다. 한 곳에 자주 기대면 결국 기댄 곳이 기울어질 것이다. 어느 한쪽이 기울게 된다면 마음의 짐들은 그만큼 그쪽으로 쏠리게 되겠지. 균형이 필요하다. 서로 기대어 아무도 무너지지 않도록. 서로를 지탱해 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 아니면 내 쪽으로 좀 더 기울어도 괜찮다. 누구 하나가 더 힘들어야 한다면 그 누가 내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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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