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s a side of you that others don't really know about?

사랑한다는 말을 믿어본 적이 없다 유치원때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다 와닿지가 않고 별로 기쁘지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게 진심이더라도 나에게 닿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남자애들과 썸을 탔다 얼굴이 시뻘개져서 용기내서 고백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쓰레기 같았지만 쟤는 날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단정지었다 그저 껍데기만 좋아하겠지, 하고 넘겼다 누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아 그래? 이래도 좋아하냐? 하며 심술부린다 괴로워하며 떠나는걸 보면 속으로 생각한다 진심이기엔 너무나도 얄팍한 호기심이구나 근데 요즘엔 나같은 애들이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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