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에서 상 받은 것 초등학생 때 상 받겠다고 디카를 들고 새벽에 여기저기 찍어대던 게 생각나네 너무 졸렸는데 이른 아침 등교하시던 아저씨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 지금 돌아보면 저 아저씨도 이 날을 기억할 것 같아 막 해가 뜰 때 즈음이었는데 디카를 들고 아파트 단지를 이곳저곳(잔디, 나무 밑동, 연석 등등등) 찍어대던 나를 기억하실 수도…? 지금의 내가 이런 아이를 본다면 기억에 남을 것 같아 경기도민의 출근길에서 때묻지 않은 어린 아이의 동심어린 날을 마주치는 건 정말 흔치 않기에 나의 어린 시절 한 조각으로 모두 제일 어리고 밝은 하루를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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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