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How are you feeling about the new year?

20살이 되었다. 12시가 지나면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 줄만 알았던 어린 날과는 다르게 참 평범하다. 굳이 특별함을 부여하기 위해 해가 뜰 때까지 밤을 새어 보았다. 즐거웠지만 조금 다른 생각이 든다. 인생에도 총량이 정해져 있는가? 욱여넣은 특별함은 어딘가에서 빼어온 평범함이다. 기억에 새기려 애쓸수록 비어진 곳의 허전함이 크게 느껴진다. 새해는 고른 날들을 보내야지. 다만 아픔에는 무디고 행복에 크게 웃자.

질문 보기

홈으로 · 공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