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의 사람들이 떠오르지만 그래고 가장 경쟁자인건 과거의 나, 10대의 나 이지 않을까? 내가 가진 능력보다 과대평가가 되어져 10대의 나는 누가 뭐라해도 잘하던 애였다. 근데 이제 거품이 싹 빠지고 남들보다 아주 조금씩 더 받쳐주던 행운의 기운도 다 빠지고 이제 순수한 나 자체만 남았는데, 이게 오롯이 나란 결정체인데 남들의 기억에는 10대의 잘났던 내 모습으로 기억하니.. ‘쟤는 잘한다 잘한다 하더니 별거 아니었네’ 라며 그저 겉모습만 보고 깎아내리더라••• 나의 경쟁자는 어릴 때의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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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