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무겁다 . . . 21살에 타지에서 일하구 며칠 동안 본가 와서 친구들도 안 만나구 집에서 쉬면서 환승연애나 봤는데 뭔가 되게 꿈같구 나도 그런 프로그램에 나올 만큼 되게 좋았던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되게 뭔가 지금도 꿈같은데 내일부터 또 타지가서 일할 생각에 뭔가 눈물도 나고 뭔가 잘 살지 못하는 우리 집안에 기댈 수 있는 힘이 되주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것도 그렇고 집에 안 아픈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아빠는 집 앞 우리 집 3층인데 일층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것만 힘들어하셔서 일 못하시고 엄마는 반찬가게 일 하시는데 맨날 물리치료 받으시는 것도 동생은 아토피 때문에도 힘들겠지만 운동하는 고딩인데 실력이 안 느는 것도 힘들겠고 아빠는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맨날 시합 떨어지는 걸로 놀리는 것도 그렇고 참... 갑자기 감정이 많이 드는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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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