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친 날에는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세요. 매일 마주치는 일상이라 여겨 무심하게 지나쳤던 것들을 어른이 아닌 호기심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그렇게 아주 쉽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기로 결심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하늘에 뜬 뭉게구름을 발견하면 ‘저 뭉게구름처럼 몽실몽실한 휘핑크림을 잔뜩 올려 달콤한 핫초코를 마셔야지’ 결심해보는 거예요. 늘 오가던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오늘은 하얀 부분만 밟고 지나가야지 성공하면 즐거운 일이 생길 거야’ 혼자만의 게임을 시작해볼 수도 있겠죠. 이렇게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넘어 앞으로 다가올 일상에서도 어떤 기쁨을 찾아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거예요. ‘봄에는 딸기를 먹고,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볼거야. 여름에는 꼭 바다를 보러 가서 맨발로 모래를 밟아야지. 가을에는 예쁘게 물든 낙엽을 하나 주워 내가 좋아하는 책에 꽂아두고, 겨울에는 눈사람을 만들어 줄줄이 세워둬야겠다’ 이런 사소한 행복을 잔뜩 생각해내 머릿속에 가득 찬 걱정거리를 멀리 떠내려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질문 보기
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