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속이 텅 비어서 어떤 모습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생각이든 채울 수 있지만 동시에 약간은 공허한 사람. 지금은 심지를 단단하게 다듬고 있는 사람이다. 편견 없는 성격이 줏대없이 느껴졌지만, 지금은 오히려 나의 입지를 넓히는 데 유용하게 쓰고 있다. 이런 내 모습도 맘에 든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나니까 . 그런데 약간 아쉬운 점은 최근 공부에만 치중해 있다 보니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내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하긴,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내려놓을 수도 있지.
질문 보기
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