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s been the hardest thing for you lately?

대학 면접 준비가 아닐까.. 선생님들 앞에서 계속 울고 너무 창피하고 내 자신이 싫었던 경험인 것 같다. 어차피 1차 불합격이라 면접은 안 보지만 아무리 몇 시간을 연습해도 모의면접 볼 때 한 번이라도 막히면 아무말도 못 하고 내 자신이 싫어져서 계속 울고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말은 하는데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저번주, 이번주 월요일까지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특히 이번주 월요일이 제일. 주말 내내 면접 준비하느라 논술 준비도 소홀히 하고 수능 준비도 덜 했는데.. 입에서 말이 잘 안 나와서 자기소개만 쉬지않고 하루에 2시간은 넘게 연습했다. 지원동기만 1시간 넘게.. 그래도 입에서 말이 안 나와서 월요일 오전 내내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만 연습했는데도 불구하고 모의면접 때 자기소개 두 문장 말 하고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물론 내가 부족한 건 안다.. 그 순간 아무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것조차 모르겠는,, 그래도 어찌저찌 하고 울었다..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다음날 불합격., 다행이라고 생각한 내가 한심스러우면서도 기뻤다. 면접 준비가 너무 나한테는 힘들었다. 내가 살아갈 인생들에 이 힘듦은 아주 조그마한 쌀알에 불과할텐데 앞으로 남은 논술과 수능이 걱정스럽다..

질문 보기

홈으로 · 공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