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환점이 있었다 갑자기 심장이 이상하게 뛰었다 계속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느낌이 들었고 한시간에 몇 십번을 그랬다 어렸을때 심장때문에 큰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 증상이 너무 두려웠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동안 계속 울었던것 같다 그리고 24시간동안 심장을 체크할수있는 기계를 몸에 단 그 날 밤 나는 곧 죽는다는 생각에 시한부 판정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에 내 노트북에 만약 죽을지도 모르니~ 로 시작하는 유서를 쓰기도 했다 이게 전환점이였다 고3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 뛰어내리고 싶다~ 걍 뒤지고 싶다~ 를 입에 달고 살던 내가 그냥 삶의 소중함을 느꼈다 결과는 스트레스로 몸의 예민한 변화를 아주 예민하게 받아드리고 있어서 그렇다는거였고 아무 문제가 없다했다 다행이었고, 이 전환점으로 무언가 확 달라졌다 말 하진 못하지만 아무튼 확실한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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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