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나야 자기혐오가 난무하는 고3 생활을 견뎌줘서 고마워 모두가 안된다했고 불가능의 정도를 말할때 나를 믿고 가능하다는걸 보여줘서 고마웠어 몇분의 휴식이, 잠깐의 머리 식힘이 나에게 죄책감이 되어 잠 못이루는 날들이 많은 해였던 것 같아 늦었다는 생각에 나를 자책하고 미워하며 쫓기듯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너의 스무살은 그 어느때보다 찬란하고, 느긋하고 무엇보다 타인을 챙길 욕심보다 너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 끝까지 버텨줘서 고맙고,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어 부디 행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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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