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잘 안난다. 워낙 잘 웃고 좋은 일도 많았지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서 깔깔대고 웃었던 기억이 흐리다. 참 가슴 아픈 일이다. 순수하게 많이 웃었던 기억을 꼽기가 어려워졌다는 게. 작고 사소한 일에 감사하고 조그마한 선의의 말로도 가슴이 울렁거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내 모습은 어디로 간걸까. 이렇게 나에 대한 물음을 따라가다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까?질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