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바뀌자였다. 다이어트해서 살빼자, 공부해서 좋은 성적 받자. 열심히 그려서 실력을 늘리자. 이런식의 늬앙스로 근데 요즘은 수긍하자라는 다짐을 많이 하는것 같다. 그렇게 많이 빼지 않은 나여도 충분히 꾸밀수 있고 가끔 만족한다. 공부를 더 하지않아도 이미 아는 지식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 실력이 늘지않아도 난 그림을 즐긴다. 수긍하자는 불편한 요소를 참자라는 의미로만 쓰지않는다.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내게 되고 불만적인 요소를 더 집중적으로 볼 수 있게하고 지금 당장의 차선택을 내게 해준다. 물론 바뀌는 것도 중요하고 항상 바뀌고싶다. 하지만 요즘 인생을 살면서 수긍하는 법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게 됐고, 결국엔 요즘 너무 바쁜 나머지 바뀌자란 다짐보단 수긍하자라는 다짐을 더 많이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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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