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에 공황장애와 우울증까지 겹쳤던 때를 겨우 이겨냈는데, 그 이후에 불안감에 휩싸이고 자격지심에 피해망상이 도져버렸던 때. 내가 봐도 참 피곤하게 산다고, 왜 이렇게 스스로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았을 때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살자고 얘기했던 친구. 변하기 전의 나라면 또 화살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괴롭히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게끔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었을텐데, 친구의 말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어렵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살아가려고하니 나를 비롯한 주변이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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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