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나를 믿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제 트라우마 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닌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서로 기대어 존재하는 법! 그 안에서 균형을 이루려 애써 살아갑니다. 음과 양, 좌우, 남녀 이분법으로 나누려는 의도는 없지만, 사람과 사람은 이분으로 나눌 수 없기에. -가연- 내 삶에 너무 소중하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을 사람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이 보여질까 싶은 트라우마가 있어요. 근데, 막상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들어주고 공감을 해주는 사람들이 나의 생각보다(정말 나의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어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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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