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 게 망설여졌을 때이지 않을까 싶어요.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게 그 사람이랑은 연락이 오가지 않네요. 묻고 싶은 게 많은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왜 별로 좋지 않은 일은 항상 동시에 터지는 걸까요? 난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그리 크지 않은데 이 세상은 나를 너무 커다란 존재로 생각하나 봐요. 나의 마음도 모르겠고, 인간관계도 너무 어려운데 또 미래도 잘 모르겠어요. 뚜렷한 길이 보이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어려워요. 이런 고민들 때문인지 요즘 꽤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요. 그래선가 내 글도 좀 읽기 거북해요 내 감정을 받아 갔나 봐. 나도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미안해요. 새해에는 좀 다를 줄 알았는데, 난 왜 이럴까요 고민이 사라지긴커녕 더 마구 내 머릿속을 헤집어놔요. 예전에는 나 커다란 바다에서 수영하는 꿈을 꾼 것 같았는데, 지금은 허우적거리고만 있는 것 같아요. 이것도 제발 꿈이길 바라요. 내가 지금 착각하는 거라고, 지금 난 파도랑 어울려 웃고 있다고 해줘요 나에게도 잘하는 게 있다고 말해줘요 제발. 이런 고요한 밤에 나를 떠올려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고 나와의 추억을 가끔씩 웃으며 회상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나 좀 행복할 것 같아. 내 글을 읽은 분들께 미안해요. 괜히 나 때문에 우울한 감정을 옮겨갔을까 걱정되네요. 그래도 이걸 본 분들은 행복해지세요 나랑 같이 꼭 행복해져요 우리. 다들 평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길. 쓰고 보니 말도 이상하고 다꼬인 것 같네요 공개하기 부끄러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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