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요즘 공부 맘 편하게 하고 싶어서..운동도..할 시간이 없고..갈수록 심적으로 많이 지치고 근데 또 힘이 나게 해주는 건 없고. 모든 시간 이동수업이다보니 10분 쉬는시간이 사실 5분인데 쉬지도 못함. (쉬는시간 내내 수행평가 쓰고 학원 숙제만 함) 미리 망설이는 일이라면 고3되면 내가 극단적 선택을 할 것 같음..정시로 가도 서울대 40%를 내신을 본다니까.. 안그래도 인생 추억이 별로 없어서 미련도 없고 애정도 없고 의욕도, 좋아하는 것도 없으니 지금 당장이라도 타의로 죽는대도 원망 안 할 것 같음. 오히려 잘됐네, 어쩔 수 없이 죽었으니 죄책감도 안 느껴도 되고. 그런 심정이지 않을까. 길 걸어가나 숨 쉬면서 생각 하기 싫고 눈 떠 있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내가 사람을 재고 따지는 꼴도 역겹고. 이런 사소한 것도 힘들어하는 내가 싫음. 망설이는 일만 적으랬는데 tmi만 남발한 것 같다. 요즘 힘든데 글 쓸 만한데가 여기 말곤 없다. 그냥 일기쓰는 건 의미 없음. (나는 사람 반응과 관심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서.) 사람도 적은 앱이라 마음 놓임. 댓글도 없으니 욕도 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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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