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something you've been hesitating about?

간호학과 3학년 1학기 도중 휴학을 하고 현재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군생활 초지부터 계속 빨리 나가서 학교를 가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분대장을 달고 여러 훈련을 참여하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저희 중대 같은 경우에는 통제 간부가 둘 정도이고 통제 받는 병사가 스무명 정도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에게 간부님들께서 인원들의 통제권을 넘겨주시고 저는 그것을 당연시 생각치 않고 알맞은 상황, 필요한 상황에서 인원들을 통제 하였고 잘 따라와준 인원들 덕분에 표창도 받고 휴가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자주 생기면서 ‘군인이라는 직업이 나에게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전역까지 한달정도 남았는데 사회에 나가서 원래 하던 것을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두려움도 있고, 군이란 조직에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잘하는 일, 하고싶은 일.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망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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