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Do you have a friend you can truly open up to?

지금 제일 친한 친구는 남자친구가 아닐까?? 하나둘 나이먹고 연락 안하다보니 친구도 없고,, 남친이 제일 편한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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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간절히 원했던 것 같다. 나를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가슴 벅찬 일이지만 쉽지 않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럴 것이다. 친구마다 털어 놓을 수 있는 범위(?)가 다르고, 각자가 원하는 방식의 터놓음이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각각의 친구에게 털어 놓은 조각조각의 내 마음이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최근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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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진짜 같이 살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내 비밀을 많이 알아서 내가 고민이 있을 때 먼저 알아주는 친구. 이런 친구가 있어서 감사하다🤍 ㅇㅅ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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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그 친구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난 친구를 믿지만 타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기에 인간관계란 알다가도 어려운 우리 모두의 물음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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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학교를 갔지만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전화하고 하루종일 고민 들어주는 좋은 친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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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요즘은 친해져야 하는 친구보다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이 곁에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옛날엔 인맥관리니 뭐니 하면서 정작 마음 터놓을 친구 하나 없었던 것 같은데 누가 뭐래도 내가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니까 앞으로 내 친구들하고 평생 갔으면 좋겠는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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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놓고 싶은 사람이 몇 없을 뿐더러 그 몇 안되는 사람들은 내 맘을 들어주지 못한다 절대 터 놓을 수 없는 가장 가깝고도 먼 친구와 너무나 터놓고 싶지만 들어주지 않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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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완전히 그 친구를 믿는 것도 아니고 사실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는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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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들어줄 것 같지만 내가 나만의 이야기로 진지하게 말하는 걸 못해서... 또 성격상 내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보다 들어주는게 마음이 편해서 항상 듣는 입장이다 막상 계속 이렇게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는지 고민을 거듭하는 걸 보면 없는듯하다ㅎㅎ 내가 아무리 듣는게 편하다고 할지라도 있었으면 바로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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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그런데 사실 나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정말 속마음을 쓰기엔 망설여지는데 사람에게 전부를 털어놓을 수 있을리가.. 딱 이 정도가 좋다. 나의 추악한 감정들은 굳이 더 드러낼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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