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o were you before, and who are you now?

어릴 때는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인사하고 친구들도 많고 좋았었는데 언제부턴지 사람이랑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눈마주치는것도 무서워졌음 이젠 친구는 무슨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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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 악화되고 있다 자아검열이 너무 심해져서 본래의 나가 뭔지도 모르겠다 옛날의 내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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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언제이고 지금이언제일까… 이글을쓰는순간에서도 계속 앞줄을쓴나는 과거의 내가 되어가는 거겠지 크게잡아 몇년전의 나 를 생각해보면 그냥 매순간은 그때의 내가 전부니까 또나름 그 상황에 맞추어 잘 사는거같다… 이렇다할 내가 과거의 나를 평가할 자격은 없다 왜냐면 그과거를내가지금사는게아니니까 그냥 과거의 나는 그때의나고 지금의나는 지금의나 좀 다른…거죠 그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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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 뭐든 웃고 활발하게 지금의 나: 어두운 방에서 기운 없이 누워서 핸드폰 보고 표정이 사라진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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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는 순수하고 덜 똑똑했던거 같고 지금의 나는 순수는 없지만 깊어지고 똑똑해진거 같다 동시에 뇌가 썩어버린 기분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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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는 순수하고 덜 똑똑했던거 같고 지금의 나는 순수는 없지만 깊어지고 똑똑해진거 같다 동시에 뇌가 썩어버린 기분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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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는 나를 꾸미지도못하고 친구 뒷담이나까는 바보같은애였다.주짓수도 열심히다녔고.하지만 지금에 나는 뒷담도 까지않고 잘하고있다 내가나를 꾸미는법도알고 숙제를 미루긴하지만 잘해가고 시험을 못봤긴하지만 공부를 열심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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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할지, 내가 뭔지 잘 모르겠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뭔지 조금은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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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날이 갈수록 성격이 무덤해지고 망상보단 현실을 보게되고 남에게 더 차갑게 말하고 공감도 못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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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이 더 많아지고 살도 찌고 키는 많이 안큼 짝짝이 눈 됬고 코는 너무 크고 입술은 그냥 꼴보기 싫고 얼굴은 크고 이마가 더 커지고 손도 짝짝이고 목주름도 많고 목에 점 있고 블랙해드가 많고 여드름도 많이 나고 왼쪽손목에는 그 자국 있고 그냥 한마디로 너무 못생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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