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Can you think of a memorable view that has stayed with you?

지금 급으로 떠오른건 가본적도 없는 사진으로 본 스위스 …? ㅋㅋㅋㅋ 자연이 떠오루는데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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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밤 11시까지 공부하다가 집에 갈 때 지나가는 사람들 없이 가로등 불만 켜져 있던 풍경 거기에 새벽 다 되어갈 때 상쾌하면서도 쓸쓸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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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가봤는데 세븐틴 콘서트였는데, 일어서서 공연을 즐겨도 된다 한 이후로 모든 무대는 일어났음 근데 신나는 노래이거나 뛰어! 라고 하면 정말 다들 붕붕 뛰는데 그게 참 신기했음 잠깐 뒤를 돌거나 앞옆을 봤을 때, 다들 정말 행복한 얼굴을 하고 뛰고 웃는게 - 아직 기억에 남는다. 응원봉이 반짝 거리는게 예뻤음 파도타기를 하거나 노래에 맞춰 응원봉이 켜지고 꺼지고 색이 바뀌는 모습도 예뻤음 예쁘다는 말로는 좀 부족한 뭔가가 있었다 나와 같은 팬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싶기도 했고, 반대로 세븐틴을 보면서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고 잊지 못할 경험일까 - 싶기도 했음. 콘서트는 여러모로 누구에게나 참 의미 있는 경험인 듯. 언제든 내 자리만 있다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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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섯 살쯤 아무 생각 없었던 시절, 이제 막 나의 기억이 시작될 무렵. 한겨울이라 거실 통유리엔, 차가운 새벽 공기에 뿌옇게 김이 서려, 우리 집 앞 시청과 경찰청 불빛이, 주변 건물 불빛과 어우러져, 반짝반짝 빛나던 풍경. 지금은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해, 다시는 볼 수 없는 내 어린 시절. 포근한 이불을 덮고 거실 소파에 누워서, 바라보던 그 풍경은 아직도 잊을 수 없고, 내 최고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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