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s been on your mind the most lately?

중학교 때 좋아하던 애가 자꾸 꿈에 나옴 ㅈ ㄴ 신경쓰임 지금 고2인데 왜 아직도 생각나지 걔도 나 좋아하는 거 알면서 내가 모르는 척 한 건데 진짜 후회됨 그때는 연애 한 번도 안 해 봐서 부끄러웠던 것 같음 다시 돌아가면 고백할 거임 *인스타라도 해라 니 소식을 모르잖아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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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ㅎ가 신경쓰인다. 사람을 가질 수 있다 없다. 할수없지만 이상하게 절때 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점점 신경쓰인다. 이럴때면 차라리 별로 안친했을때 그저 좋은 사람이야 재미있는 사람이야 은은하게 쓸쓸한 사람이야 정도만 알고있던 사이일때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너무 깊이 알게된 지금 삼키기도 뱉어 내기도 애매해지고 있어서 신경쓰인다. 나는 절때 이 사람을 품을수도 더 이상 다가갈수도 없다는것을 알고있다. 서로 상성이라서 절때 하나가 될수없고 이 사람의 외로움을 아픔을 나는 절대 매꿔줄수없다는것도 알고있고 여기서 더 질질 끌어봤자 내 스스로를 자해하는것 밖에 안되는 일이라는것을 알고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사람과 있을때 나는 행복하지 않다. 편하지 않다. 호감으로 붙잡고 있기에는 이 사람은 나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란걸 솔직하게 말하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존중하지 않고 나의 마음보다는 자신의 기분이 더 중요한 사람이고 제멋대로인 사람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있어서 이 사람에게 나는 중요한 사람이 아님을 알고있어서 걍 존심도 상하고 짜치고 해서 신경쓰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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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부쩍 결혼 소식이 많이 들린다. 내 나이 28,,벌써 절반이 지났다. 막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30 초반쯤에 결혼하고 싶기에 1-2년 만나보고 결혼하려면 결코 빠른 나이도 아닌것 같아 연애를 시작해야 된다는 마음이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한 두살 더 먹고나면, 앞자리가 3이 되면 마음이 더 조급해질까봐 빨리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최근 소개를 나름 꾸준히 받았었다. 하지만 많이 받는다고 해서 적중률이 높은 건 아닌가보다. 오히려 더 마음이 조급해지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결과에 내가 별로인가 자존감이 하락하기도 했다..언제쯤 나의 영혼의 짝은 나타날 것인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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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정. 무시 해 왔던 감정들이 파도처럼 돌아왔다. 가볍게 넘겼던 것들이 누구보다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무겁게 돌아왔다. 내가 담아 왔던 물이라고 안심했던 그릇은 방심했다. 빛 뒤에는 어둠이 있다는걸 몰랐다. 다짐 뒤에는 내 오만과 과욕이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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