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something you absolutely have to do before this year ends?

음 뭐가 있을까 꼭 할게 있기보다는 그냥 몇 일 안남은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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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으로 내가 혼자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간단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꼭 뭐다 할 정리는 아니지만 그냥 집에서 뒹구는 것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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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다 읽기 건강하기 일기 마저 다 쓰기 내년 계획 세우기 2020년도 수고 했다고 나에게 칭찬 한 번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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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 뜨는거 보니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 2020년... 하긴 뭘 해...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지금 상황이 나아지길 기원해야지... 엽떡+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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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복학 준비를 해야겠지,,, 복학 준비를하는데 생각보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이 많다. 난 아무래도 게으름뱅이 같아. 어느 것도 하고 싶지가 않거든.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도, 그렇다고 인생을 열심히 살고 싶지도, 근데 성공은 하고 싶다,,참 모순적이지 않아? 간호사라는 직업에서의 성공은 도대체 뭘까.. 이전에 의사를 꿈꿨을 떄는 그저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의사의 꿈을 이루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였는데 안되는 성적에 그 당시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병원에서 일을 하는 것 외에는 나의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했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거든. 근데 지금의 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그저 입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만 했을 떄와 달리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다 보니까 나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고, 고등학교 때라면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던 패션 뷰티 쪽에 관심이 생기고. 이게 한낮 지나가는 바람에 불가할까..? 잘 모르겠다. 근데 이제 복학 준비를 하고 복학을 하고 어떻게 면허는 따야겠지. 그러고 병원에 들어가서 일을 할 거고 그 이후의 내 삶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 아마 병원에서의 내 삶이 내 인생의 마지막 종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왜냐면 그러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경험하고 싶은 다양한 것들이 많거든. 항상 무언가를 하고싶다 하고싶다고 말하는 나지만 입으로 내뱉기만 하고 정작 실천은 항상 하지 못했지. 그래서 차근차근 해보려고 해. 하기 싫은 외국어 공부도, 그냥 나중에 내 밑거름이 될 공부들 말이야.. 공부 정말 싫어하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싶다. 그래도 내 남은 인생을 위해서 열심히는 살아야겠지. 병원가서 예방접종 확인서도 떼야하고 흉부엑스레이 검사 결과지도 받아야하고 증명사진도 찍어야하고 자소서도 적어야겠다. 이제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자..! 질문의 요지와는 다른 내 답변이지만 그래도 내 생활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자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니까 그거로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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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고 보니까 3일 밖에 안남았구나... 좀 충격이다..그냥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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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다. 고작 4일 남았다. 그 4일동안 나는 일집 일집만 한다. 주말이여야 무얼 할 수 있는데 이번 주는 금요일이 공휴일이지만 이미 1월 1일이라 2021년으로 넘어간 상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코 앞으로 다가온 2021년을 기쁘게 맞을 준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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