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Do you have a friend you can truly open up to?

아니 있는거 같으면서도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만들수있을지 요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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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없는 거 같다고 생각해요 마음을 공유하는 친구가 있었다면 지금의 저는 달라졌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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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하게 3명 근데 내 모든 마음에 있는 작고작은 마음까지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없는거같음..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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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있었다 속 마음을 완전히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요즘은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내 자신에게 숨기는 것들이 더 많아졌다 이 말을 하면 얘가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면 어떡하지 하고 말을 아끼게 된다 사람마다 남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마음이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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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아직은 없어도 괜찮다 난 지금 나만 믿고 있다해도 내 속 얘기는 나만 알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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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친구.. 계속 다른학교를 다녀서 접점은 없어도 학원끝나고 같이 뭐 먹거나 놀이터에서 얘기를 하는 친구다 항상 낯간지러워서 말은 못했지만 진짜로 고마운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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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ㅇㅅㅇ 이랑 ㄱㅅㅎ 이랑 ㅂㄷㄴㅇ도있고 ㅇㅊㄹ이랑 ㅈㅇㄹ랑 ㅇㅇㅂ이랑 뭐 더 있는것 같긴한데 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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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있는데 한명은 초등학교6학년때 알게되어서 지금까지 친하게지내는중이고 또 다른 한명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다 같이나오고 지금은 같은반인데 진짜 맘 털어놓기좋은것 같다. 1년후에 이 질문을 다시 마주했을때도 얘네 둘이랑 잘 지내고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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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내가 정말 힘들어 할 때 주변에서 함께 울어주고 들어주던 친구들 내 곁에 있다. 많이 좋아지고 행복을 느끼는 현재 돌이켜 생각해봐도 그 친구들이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나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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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8년지기 2명🩷 교양에서 친해진 소중한 2명🩵 동아리에서 친해진 소중한 2명🤍 어쩌다 다 2명씩인게 신기하다ㅋㅋㅋ 친구들마다 터놓을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어떤 이야기든 다들 잘 들어주고 풀어줘서 너무 고맙다🫶🏻 이외에도 소중한 친구들이 많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생겼다는게 요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친구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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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 때 그 때 다른데.. 그래도 있는 쪽에 가까운 것 같긴 함 근데 또 막상 내 얘기를 하려니 불안하기두 하고 맞는 건가 생각하기도 하지만.. 일단 터놓고 얘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걸 감사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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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내 마음을 주변 사람에게 절대 꺼내지 않았던것 같다. 친구를 사귀었을때도 내 마음을 터놓을 용기가 없었다. 내가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게 그 잠시의 순간에는 후련하고 개운할 수 도 있겠지만, 사람에게 너무 많이 데여서 인지 내 마음을 상대에게 털어놓는다는것은 언젠가 나의 약점으로 돌아올 수 도 있다는 마음에 어느순간부터 마음의 문을 굳게 닫기 시작한것 같다. 친구가 고민이 있다고 잠시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면 또 어느새 마음이 답답해지는것 같다. 지금 내 마음도 이리 답답하고 힘든데, 난 지금 뭘 들어주고 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싶은 생각이 사실 종종 든다. 어렸을땐 얕고 넓게 친구를 사귀면서 주변에 사람이 많있었지만 한살 한살 들어가면서 인간관계에 있어 급격히 좁아지는 변화가 생긴것 같다. 그래서 근 3~4년동안 깊은 관계의 친구는 두지 않았다. 정말 없어선 안될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사소한 계기로 인해 그 친구랑 멀어졌다. 그때 나누었던 깊은 이야기들이 지금와 생각해보면 서로를 진심으로 믿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작년부터 가까워진 친구 둘이 있는데, 한 친구는 주말마다 만나 가볍게 산책하면서 그냥 일상이야기를 하고 또 한 친구는 내가 많이 의지했었던 친구였다. 그 친구가 연애를 시작하며 친구관계에 있어서 많이 소홀해졌다. 당연히 연애 초니깐 그럴 수 있지만 서운한 마음은 감추기가 너무 어렵고 지금도 사실 어렵다. 그러다 어느 날은 친구가 밤 12시 늦은 시간에 힘든일이 있어 울면서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자마자 뛰어 나가 친구에게 갔다.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가능했던 일이었겠지만 난 그때를 계기로 정말 나도 내가 울며 전화를 걸면 바로 뛰어나와 줄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것 같다. 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이라고 나는 본다. 맨날 혼자 속으로 속앓이하며 하루하루 곪아가는 마음 속이 썩어가는것 같았는데, 이젠 그냥 편안하게 마음을 놓은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존잰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그 정도까지의 선으로 내 마음을 터놓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사람에게 너무나도 진심일 때 그것도 정도가 넘어서 집착이 되면 그것도 더욱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게 된다는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된것 같다. 가끔은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지 못한다고 너무 슬퍼하고 우울감에 빠져 있지말고 따뜻한 햇살 밑에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를 가만히 바라보거나 늦은 밤 고요한 새벽 벤치에 앉아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밤하늘을 구경하는것도 좋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 조용히 나 홀로 그냥 무작정 걷는다거나 내 마음을 나 자신이 먼저 위로해주며 감정를 추스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때론 소리내서 크게 웃기도 해보고 소리내러 엉엉 누구보다 서럽게 울어보기도 하며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하며 나 자신을 먼저 보듬어 나를 더욱 성장 시키게 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권진아님 [괜찮아도 괜찮아] 듣고 있는데 이 새벽에 크게 위로 받네요!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요. 내 자신이 나에게 가장 마음을 터놓을 최고의 친구이니깐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왔어요. 가끔은 나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듬어 주세요.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잘 될거에요. 오늘 하루고 힘내고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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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은 편이고, 내 얘기 하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 해서 뭐 … 근데 진짜 완전 깊은 속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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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터놓기에는 나의 고민이 가볍게 생각될까 두렵습니다. 나에게는 세상에 무엇보다 나를 무겁게 짖누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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