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o were you before, and who are you now?

옛날의 나는 불안감에 잠식되어 누군가에 의지하는 나, 지금의 나는 불완전하고, 불안한 나를 수용하고 나 자신만으로도 완전한 존재다라고 받아들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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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나는 뭔가 진짜 아무생각 없던애 아무렇게나 살고 아무 대가도 안받고 아누걱정도 없던 애 지금: 생각을 너무하고 그냥..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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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는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자존감도 많이 낮았는데 지금의 나는 밝고 긍정적이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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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는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자존감도 많이 낮았는데 지금의 나는 밝고 긍정적이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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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나게 태어났고, 그래서 큰 노력없이 좋은 성과를 불러온다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좀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 편에,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다. 학원 등록을 하면 항상 최고 성적으로 들어갔고 어학연수에 가서도 가장 높은 커리큘럼에서 학습했다. 어쩌면 정말로 생각보다 잘났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내 별명은 거울공주, 강박에 외모 집착증이 있었다. 어릴 때엔 거울보는 것을 혐오했고, 중학생 때에는 남들에게 받는 사랑에 비해 스스로를 사랑하지는 못했다. 수업 시간에도 거울을 놓을 수 없었고, 화장을 고쳐도 고쳐도 흠 투성이었지만 그것을 조금이라도 가려보려 하루종일 화장을 고쳐댔 다. 눈에 실핏줄이 다 터질 때까지, 아니 다 터져도 컬러렌즈를 안 낄 수가 없었다. 그러다 입학한 고등학교에서는 생각보다 나보다 못생기고, 성격도 별로인 애들 투성이었다. 예쁘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그렇게 또 사랑을 받나 싶던 찰나, 뒤에선 나의 성적과 입학과정에 대한 억측과 험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나를 향한 미소와 칭찬 뒤에 벗겨진 가면 속 얼굴들은 모두 매서웠다. 그렇게 19년간 자기혐오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 그렇게 어찌저찌 눈물과 함께 밤을 지새우다보니 졸업을 하게되었다. 고등학교 친구들에 비하면 좋은 입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학에 합격하여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었다. 알바도 알아보고 하던 중 다니던 학원에서 조교채용 문자가 왔다. 학원 조교가 되고나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행복이 무엇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현재, 나를 매일 웃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빠는 과거의 나를 그렇게 방치한 세상과 주변 환경을 혐오한다. 아니, 혐오해준다. 그렇게 나를 치켜세워준다. 칭찬을 듣는 것을 낯설어하고 부정하려고만 하는 나를 어디에 내놓아도 잘나고, 어디하나 못난 구석이 없어보이게끔. 그렇게 포장을 하는 것이 아닌, 자기 객관화가 확실한 나의 그 장벽을 조금씩 허물어주고있다. 그렇게 나는 나의 흠을 수용하는 법을 배웠다. 아니, 어쩌면 그 티를 옥으로 감추는 법을 배웠다. 언젠간 나도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날이 올 것이다. 그 과정의 길에 현재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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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 하고싶은 일을 꼭 해야만 했음 지금의 나 현실에 맞춰서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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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상관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행복했다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런 걱정없이 살수있었고 사람과 복잡한생각없이 조금은 단순하고 간단한관계였지만 잘 지냈다 한때는 꿈도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것이 태산일까 어느순간부터 사람을 대하는것이 어려워졌고 누군가와 쉽게 친해지는것이 어려워졌다 인간관계도 인간관계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어른이 되어갈수록 내 미래에 대한 걱정도 늘어간다 어렸을땐 어른이 빨리 되고싶었는데,, 지금의 나는 과거를 그리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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