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Do you have something old that you still use?

중학생 때 산 내 샤프 7년 째 쓰는 중 ㅋㅋㅋ 고장나면 직접 고쳐서 쓸 정도로 애지중지한다 ㅎㅎㅎ 이만큼의 필기감 내는 샤프가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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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주 어렸을 때, 6살 쯤이였나? 유치원에서 어버이날 기념으로 하얀 쿠션에 그림을 그려 드리기를 했다. 부모님은 고사리손으로 서툴게 그린 그림을 잘 그렸다고 칭찬해주시고 나에게 쿠션을 다시 돌려주셨다. 아마 어린 난 부모님 앞에서 쿠션을 안은 채로 부드럽고 포근한 이것을 갖고 싶다는 티를 은연중에 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쿠션은 내 것이 되었다.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 내 옆에 있다. 색이 변해 누렇게 되어버렸고 마감은 세월의 흐름을 피하지 못해 점점 풀려버리고 있다. 난 아직 그 쿠션이 없으면 잠에 들 수 없다. - しず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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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 나 자신!!! 잇츠미!!!! 요즘 생각한다. 이 몸으로 어떻게 60, 70, 80살 길게는 100살 가까이를 버틸 수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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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이 있지만, 부모님이 선물해주신 향수! 원래 향수를 잘 안 뿌려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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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같았던 4년전 생일에서 아빠한테 받은 다이소 인형 ㅎㅎ 항상 어디 놀러갈때 필수로 가져가고 하루도 빠짐없이 그 인형 베고 잠 오빠랑 싸울때도 항상 무기로 사용하고 부모님이랑 진지한 이야기 할때도 내 손에 꼭 쥐여지면서 만지작만지작 거릴 수 있는 인형임 이름은 핫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베고 있음 ㅎㅎㅎㅎㅎ 이렇게 쓰니까 엄청 추억이 담겨있는 물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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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우울함과 공허함이라는 부정적 감정들, 좋은 일도 물론 있었겠지만 좋지않은 일들이 더 많았던 내 일상 속 여러 일들 중 그 당시 겪었던 내 감정들은 지금 생각해 보면 이미 썩을때로 다 썩어버려서 헌 종이장처럼 너덜너덜해진것 같다. 오래전부터 묵혀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 쌓여갈 내 마음 속 부정적인 감정들이 두렵게만 다가온다. 이 감정들을 언제까지 더 사용할 수 있을까? 이젠 그만 버리고 싶다. 부디 행복하고 따뜻한 감정을 오래오래 사용 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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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뽑기를 해서 2천원으로 뽑은 포켓몬스터 캐릭터 인형.. 엄마한테 선물로 드렸는데 아직까지도 차에 앞자리에 걸려있다 차 번호 외우기 전에는 그 인형 보고 우리집 차 구분했을 정도 ㅎㅎ 아주 쌔카만 색에 빨간 눈동자였는데 햇빛에 바래서 지금은 회색빛이 돈다 ㅋㅋㅋㅋ 우리 가족과 함께 나이를 먹고있는 인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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