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Do you have a special place full of memories?

딱히 없지만 어릴 때 할머니에게 업혀 꽃집이 있는 거리를 추억으로 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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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등원할 때 엄마랑 달리기 하던 어떤 가게 앞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정확하게 어디인진 모르겠다 특별할 거 없는데 왜 기억에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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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모양 구형 물탱크. 어릴 때 우리 집 아파트 근처 약간 올라와있는 땅 위에 버섯모양 건축물이 있었다. 동생과 나, 그리고 내 동생보다 어린 친한 동생 이렇게 셋이서 놀다가 그 건축물을 발견했다. 어릴 때 보기엔 아무도 오지도 않고 손도 대지 않은, 그와 동시에 약간 올라온 땅이 마치 작은 언덕처럼 느껴졌다. 다들 어릴 때 아지트에 대한 로망이 한 번 쯤 있지 않은가? 어렸던 우리는 그 곳을 우리의 아지트로 삼았다. 아지트에 대한 꿈은 거창했지만, 실제로 그러지는 않았다. 그저 우연히 마주치면 그 곳으로 가서 모여 수다떨고 춤추고 장난치고 근처를 내려다보고. 그럼에도 재미있었다. 어렸으니까. 지금은 추억이 된 지 오래다. 이사를 간 것은 아니다. 그 물탱크가 없어진 것도 아니다. 그 아는 동생과 못 본지도 수 년. 또 서로 바빠져서 그 길로 가지 못 한지도 수 년.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동네 아래쪽에서 그 방향을 올려다보면 수 년 전과 같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버섯 모양 물탱크가 보인다. 볼 때면 괜히 뭉클해진디. 이제는 추억이 된, 초등학생이었던 나의 작고 귀여운 아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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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공원? 그리고 서산동성당 성당은 나만의 추억은 아니고 약간 둘이서의 장소 그런 느낌 오정 어린이공원인가 여기도 추억이고 나만의 추억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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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뭔가 특별해야 할 것 같아서  집 앞 스카! ~~ 나름 좋은 추억이었어 시험 준비하긴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공부하느라 + 하루종일 매일 공부를 한다는 뿌듯함 최근에 오랜만에 다시 갔는데 약간 새록새록했음 역시 그때가 좋았는데 싶고 ㅋㅋ 결국 떨어지긴 했지만 사실 지금의 나와 지금 생활이 너무 너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사실 너무 신기하다… 나는 그 패배감? 내지는 열등감… 평생 갈 줄 알았는데 흠 아니면 그냥 종강할 때가 되어서 기억이 미화된 건가 안 그래도 요즘은 세상이 좀 아름답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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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어디. 리버사이드호텔. 둔촌동 강원 속초나 삼척바다 이탈리아.스페인.영국. 범어초등. 이대. 문래 어느 아파트. 백스테이지. 서울랜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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