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Have you had an argument with someone recently?

말다툼은 아니고 친언니랑 손절했다. 친척들은 속사정 잘 모르니까 언제든지 마음변하면 잘 지낼거라고 한다. 근데 사실 난 오히려 마음이 오래전에 떠났다. 받은 상처는 생생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남아있고 정서적으로 서로 깊게 돌볼 생각도 없었고 화해도 당연히 안하고 여기까지 왔다. 그냥 이제 바라보면 남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른 집안 사람들이라도 형제니까 자매니까 너무 당연하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보면 좀 뜨억한다. 장난처럼 보여도 다 알게모르게 남을텐데 왜 저게 당연한 친남매 문화라는건지 좀 싫기도 하다. 뭐 사람마다 사는 방식 다른거니까.. 근데 난 그 문화에 합류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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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오빠야랑 오빠야랑 카페갔다가 얘기 조금만 하고 바로 온다길래 오는줄알았다. 한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서 전화를 했다. 지금 바로 간다고 말하길래 끊었다. 한시간이 넘어도 오지않길래 화가나서 전화조차도 안했다. 집에오자마자 사과는 커녕 뭐하고있었냐고 묻는 오빠야. 뭐가 잘못된지 모르길래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주고 몇분뒤에 뉘우치고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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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다툼하는 지경까지 갔다면 참고 참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거다 아니라고 느끼는 순간 기회 더 안 주고 손절 그래서 말다툼을 한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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