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Can you think of a special memory with your parents?

바닷가 갔던 그 날 아빠랑 나랑 모래로 장난치는 모습을 엄마가 찍어줬던 날 너무 행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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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정말 많이 다녀서 첫 캠핑장에서 거미 만난것 부터 하늘가르기, 열기구타기, 같이 텐트 치고 고기 구워먹었던거, 태풍와서 자고있는데 텐트째로 날아갈뻔 한거, 곤충을 좋아해서 아빠가 애벌레나 개구리 잡아다 준거~ 다 너무 예쁜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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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때 가족사진을 들고오라했는데 우리집에 가족사진이 한 장도없어서 급하게 보문가서 아빠친구가 우릴 찍어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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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안나는데 음 옛날에 아빠 친구들 가족끼리랑 우리가족이랑 모여서 물놀이도 하고 펜션도 간거 …?어릴때라 좋음 지금은 추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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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부모님과의 추억은 어릴때 엄청 집안이 어려웠는데 그때의 추운 집에서 아빠가 일이 끝나시고 저녁에 돌아오신 후에 가족들끼리 작은 거실에서 티비를 볼때가 가장 따뜻한 추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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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학교 가려고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추위에 몸을 너무 떨어서 아버지가 이불로 돌돌 감고 머리를 말려주셨다. 동시에 어머니께서는 밥을 김에 싸서 입에 한 입씩 넣어주셨다. 그 짧은 아침이 아직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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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생각해보니까 딱히 없넹 아빠는 내가 이제 막 4살에 한글 떼기 시작할 때 집 나가고선 초등학교 2학년 때 죽었다고 연락왔으니까 솔직히 얼굴도 잘 기억 안 나고… 엄마도 항상 밖에서 나 뒷바라지할 돈 버느라 나랑은 잘 못놀아줬고 그래서 그런듯 엄마가 강아지 데려온 게 제일 좋았어요 작고 귀엽고 나랑 맨날 같이 잇어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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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빠는 참 무뚝뚝한 분이셨습니다.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을 들어보지 못했지만 늘 저를 생각해 주셨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아빠는 문자도 보내실 줄 모르셨지만 제가 보낸 문자에 서툴게 답장을 해주셨고 저를 위해 노력하셨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많은 추억은 없지만, 사소하게 저를 위해주셨던게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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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다리 다쳐서 회사를 못 나갔었는데 아침에 내가 학교 갈 때 문 앞에서 빵 더 먹으라고 챙겨주고 가방도 어깨에 매주고 뽀뽀도 해준 기억이 있다 . 다른사람한테는 매일 있는 일 일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참 그리운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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