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Do you have a friend you can truly open up to?

주변에 있긴한데 잘 이야기를 안한다.. 그 사람이 나의 이야기를 듣고 2배로 고민을 하게되고 나를 만나면 신경이 쓰일거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을 한다면 내가 미안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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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주제에 따라 바뀐다. 회사일, 감정적인 일, 가족일 등등 어느 한사람에게 항상 털어놓기 보다는 그때 그때 내 곁에 있었던 사람,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사람, 내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줄것같은 사람에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연속성은 없다. 이해나 위로받는걸 목적으로 하기보단 답답함에 못견뎌서 내 입밖으로 내뱉으면서 해소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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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있어 딱 2명 정도인 것 같아 근데 나는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항상 다 털어놓고 내려놓은 적은 아직 없어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무 내 짐을 끌어안고 사는 기분이네ㅎㅎ 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날까지 노력해보려고 다른 사람한테 의지도 해보고 스스로에게 채찍을 주기보다는 당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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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이 있어서 있는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더 안 친하다고 느꼈던 사람이 나에게 더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질문에 이런 답이 나온다는게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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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관계에 너무 지친 탓인가, 모든 것에 무뎌져서인가 굳이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타인에게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관해 먼저 말을 꺼내는 행동이, 누군가가 나의 우울감과 무력감 등의 정서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이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언제부턴가 내 마음을 몸 밖으로 표출 시키는 일에 조심성을 가지게 됐는데, 그래서인지 마음의 병이 자꾸만 쌓여가는 느낌이 들어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사실은 잘 모르겠다 동시 존재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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