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s been the hardest thing for you lately?

잠을 제대로 못 이룬 것. 이로 인해 일상 패턴까지 무너져서 하루하루가 피로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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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사귄지 105일, 만난건 11번. 적게 만날수록 연락과 표현도 많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그건 오직 상대를 사랑한다는 가정하에 만들어낸 이론이었다. 나를 귀찮아하는게 느껴진다. 장난치는 것도 흔한 친구가 치는 격한 장난뿐이고 그 친구들은 잘도 만나면서 날 만나려면 귀한 시간을 힘겹게 내야한단다. 만나면 밥먹고 모텔갔다가 헤어지는 게 다다. 얼굴을 보고 집에 오는 날이면 너무나도 행복하지만 지나고보면 나자신이 한심해진다. 그러다 내일은 볼 수 있냐는 말을 꺼내기 힘들어졌다. 늘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게 무섭고 두렵고 짜증났다. 오늘 그렇게 망설이며 했던 말을 곱씹다가 슬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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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다 끝난 것 같아서, 그 허무함에 지쳐 겨우 일어나고 하루종일 내내 작년 겨울을 그리워하고 그속에 있던 그 사람만 내내 생각하느라 의미 없는 하루를 계속 반복하는 요즘 너무 힘들어요 무엇보다 제일 힘든건 시간을 못 되돌린다는 거 작년에 곁에 있던 사람들이 지금은없는거 그리고 그 사람이 있었을때 했던 축제들이 그 사람이 없는 지금 또 다시 준비하고 시작하고 있는게 너무너무 슬퍼요 그 사람이 있었을땐 정말 행복했던 축제인데 이제 그 사람이 없는데 제가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 아니 그 축제 그 사람이 다시 오기 전까진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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