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Can you think of one happy memory right now?

2021년 12월 24일 양양에 갔었는데 밤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렸었다. 그렇게 많은 눈이 내린것은 처음봐서 행복한 기억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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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놀러다니던 학생 시절 시간이 지나도 자꾸자꾸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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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기억은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던 회사 서류 합격 했을때 그리고 친구랑 제주도 여행 갔다왔을때 진짜 사진속에서도 보이는 행복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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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도움 없이 내가 스스로 알아본 직장에 면접보러 가서 합격했을때 아빠 안에 있지 않고도 나 혼자 잘 할 수 있다는 걸 아빠한테 보여주고 인정받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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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김가인한테 손절하자 했는데 애가 울면서 친구하자해서 그때 되게 감동 받았고, 다시 친구했을 때 그때 내가 울면서 행복하다고 했던 거 같음. 꽤 오래된 기억이라 뚜렷하게는 기억이 안나욤 >< 하나 더 얘기하면 연애할 때 살면서 이만큼의 사랑을 내가 또 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할만큼 사랑을 받아본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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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 어릴때 비행기 태워 줬을때 비행기놀이라고 내가 팔벌리고 아빠가 손으로 나를 안고 한바퀴 돌아주는 놀이가 있었는데 그때 아빠 미소가 나를 행복하게 해줬다 아빠가 웃으니 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더라 나의 비행기는 그 무엇보다도 포근한 아빠의품 이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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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행복을 모르겠어. 나한텐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해서 행복이라 자각하고 인지하는게 어려워. 그래도 행복은 단번에 찾아오는게 아니라 한참 걸어가다 어느 순간 돌아봤을 때 아 저때 내가 행복했었구나 하고 과거를 추억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그래서 난 매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남들처럼 치열하게 살진 않지만 무난하게 그냥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 그렇게 소소한 웃음들이 쌓여 먼 훗날 행복이라 불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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